항상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그 다가옴이 남달라 한자 적어본다
다음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고 왔다가는 사람들이 가입하고 들러주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
나부터도 인터넷 서핑할때 그런편이기 때문에 이걸 말하려는게 아니다
작은 행복을 주는 것은 단어다
가입한 분들이 들러주면 [다녀간 블로거]에 다녀간 사람의 닉네임이 남는다.
(물론 본인이 다녀가고 삭제하거나 내가 삭제하지 않는한, 또는 다음 블로그 오류가 아니라면)
근데..
다녀간 블로거 닉네임들이 한결같이 이쁜 이름들이다
달콤 산뜻 깔끔 화사 ... 가끔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닉네임도 보이긴 하지만 대다수의 손님들이 이쁜 이름을 사용한다.
그도 그럴것이 닉네임 자체가 자신의 얼굴이라고 나 스스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가끔 게임을 하는 나는 비록 게임이지만 캐릭 이름을 얼렁뚱땅 짓는 그런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게임상이라고 민망한 이름을 만들거나 단어도 아닌 이름을 짓는 그런것을 보게된다.
나름 생각이 있어 그렇게 했겠지만(생각없이 했을수도) 그건 아니라고 본다
오늘 시작을 산뜻하게 만든 닉네임들을 좋은 하루를 바라며..
-미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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