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제대로다
아침엔 잘 몰랐는데
퇴근하면서 느낀 바람은..
숨쉴때마다 들어오는 모래는
꼭 모래밥을 씹는 것처럼 입속에서
사그락사그락 모래가 씹힌다
와우!!
목도 칼칼
눈도 따끔
이런날은 걍 잠수가 최곤데
너무 깔깔한 하루
낼은 마스크라도 써볼까
낼 아침에 사진찍어야 하는데
사진기에 모래가루 들어갈까 염려된다
빨랑찍고 덮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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