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5코스를 마지막으로 백제부흥군길은 올해도 완주를 하네.
같이 걸었던 지난해와 따로 또 같이 걸어 완주한 올해는 같지만 다르네.
함께라서 좋다면 혼자라서 좋다.
그냥 그렇다고요..
오늘 코스는 난이도 하(下)라고 하는데 그런지는 모르겠다.
9.7km인데.. 장마에 비가 많이 내리고 더워서 그런지 풀들이 쑥쑥 자랐다.
도로는 햇살이 뜨겁고 숲은 날벌레들이 득실거리고..
그래도 가끔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돌아오는 라이딩은 걷는 것과는 또다른 맛이다.
이제 도로는 끝났고 산으로 진입할 거다.
길치를 위한 안내도 gpx
비하인드 스토리..
예산역 주변이 돈벌 곳이 있는가 하고 토스에서 지도를 보니..우체국이 멀지 않다.
방향감각이 낮아서 좀 헤메긴 했지만 20원을 득했다........................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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