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향기/풍경수채화

간월암 근처..

나라니깐왜이래 2015. 5. 18. 14:10

간월암 주차장에 들어서니 곱게 핀 꽃이 있다.

이름하여

해당화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곱다. 찍고 있는데 이 꽃이 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해당홥니다'

 

향기도 너무 좋다.

 

이건 먼지 모르지만 이쁘다.

 

작은 꽃인데..그 꽃잎 하나하나가 또 작은 톱니다. 모양가위로 자른 듯한..

 

바닷가 계단으로 내려가다 보았다. 내가 둘을 떼어놓은 결과가..

 

사실 눈으로 봤을땐 그리 깨끗하지 않았는데..

사진은 이런건 좋네.

 

찰랑찰랑..

 

찰랑찰랑...

 

또 찰랑찰랑..

 

이렇게 바다는 쉬지않고 움직인다.

 

이름이 기억 날듯말듯..

엉겅퀴 맞나?

 

이건 모르고..

이렇게 오전도 훌러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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