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향기/풍경수채화

가을 들녘

나라니깐왜이래 2011. 10. 20. 13:47

몇일을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은 지나치지 않고

차를 돌려 되돌아가서 찍고 왔다

찍어야지.. 하면서도 몇일을 그냥 지나쳤던 풍경

주위의 논들이 탈곡을 하여 벌거숭이가 되어 가는 것을 보고

지금 아니면 내년을 기다려야 할 듯 하여

맘 먹고 담았는데..

어제 저녁 카메라를 차안에 두었더니

찍는 시점에 렌즈 한부분이 뿌옇다

아이구..

 

 

'자연의향기 > 풍경수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타리 강낭콩..참 맛있어요  (0) 2011.10.28
향기가나네  (0) 2011.10.28
화창한 가을날 아름다운 향기를 담아봅니다  (0) 2011.10.12
카네이션이 아니라 패랭이라네요  (0) 2011.05.30
붓꽃  (0)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