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을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은 지나치지 않고
차를 돌려 되돌아가서 찍고 왔다
찍어야지.. 하면서도 몇일을 그냥 지나쳤던 풍경
주위의 논들이 탈곡을 하여 벌거숭이가 되어 가는 것을 보고
지금 아니면 내년을 기다려야 할 듯 하여
맘 먹고 담았는데..
어제 저녁 카메라를 차안에 두었더니
찍는 시점에 렌즈 한부분이 뿌옇다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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