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의 후예 (2009)
소설 홍길동의 그 동해번쩍 서해번쩍 그것이다. 탐관오리의 부정한 재물을 빼앗는 것이 아니고 불법 부를 축적한 사람의 돈을 빼앗아 ARS로 기부하는..완전 코미디
정민은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이고 무혁과 그의 가족(엄마, 아빠, 남동생)은 홍길동의 후예다. 정민을 잡으려 검사도 떴다. 그가 송재필, 이는 정민을 잡은 후 정체를 모르는 길동의 후예 무혁을 잡으려 계획하고 있다. 재필의 여동생 연화는 무혁과 같은 학교의 교사다. 둘은 서로 좋아한다. 하지만 무혁의 투잡?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엔 알게 된다.
머 내용은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할까..
예전에 소설의 홍길동같은 인물이 이시대에도 나왔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맘이 좀 바껴서.. 이보다는 안중근 같은 자신을 희생하며 제거할수 있는 인물은 없을까 생각해본다.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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