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향기/풍경수채화

일박 하는 가운데 한것도 많다

나라니깐왜이래 2009. 7. 21. 13:25

비온 뒤라 땅도 구질구질하고

도로 포장 한다고 다 뒤집어 놓은 길을 걸어서

놔 먹이는 돼지농장가보고 주 메뉴인 흑염소 사육장 갔다가

비가 많이와서 가재 잡으러는 못가고 대신 미꾸라지 잡으러 가서

한사발 잡아다 튀겨먹고

밤엔 캠프파이어까지 했다

빗방울이 야당해서

중간에 사진 찍는 일은 그만두고..

담날 수목원가서 한방 더 찍으려고 했는데

장맛비가 다시 올라온다는 소리에 걍 발길을 돌이켰다

 

 

'자연의향기 > 풍경수채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춘산 기슭에서 본 꽃  (0) 2009.08.04
같은 방에서 두번째 새끼를 깐 제비  (0) 2009.08.04
줄줄이..  (0) 2009.07.21
풍경이 길어서   (0) 2009.07.21
잠시 멈춘 비를 피해  (0)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