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임팩트 (Deep Impact, 1998)

10년이 훌쩍 넘은 영화를 다시 봤다

예전에 한번쯤 봤지않았나 하면서 보았다.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게 되어 헤성 파괴작전이 이루어지는 내용.

혜성을 파괴하지 못하면 지구종말이 다가올 수도 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그때 인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생각을 하게 한다.

내일 종말이 온다면 오늘 무엇을 하겠는가하는 물음을 하게 되며..

누군가는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도 한 얘기가 유명하듯이

하지만..

진짜 내 삶이 오늘로 끝이난다면 나는 멀 할것인가

글쎄..

누구도 장담하기 힘든 내용이 아닐까

10년전의 영화인데도 너무 잼나게 다시 보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만든 시간이였다.

선택!!

백만명의 선태자중에 자신이 속하고 속하지 않고는 너무나 큰 차이다.

선택은 곧 삶이요 비선택은 곧 죽음인데..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