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정이 부른 노래다
오래전에 음악을 접했다
첨엔 누가 불렀는지도 모르고
게임을 하면서 게임 카페를 들어가서 듣게된 노래다.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임현정이 떠오르는게 아니고
카페를 열었던
유키(몽이)가 떠오른다
본적없는 얼굴이 형상화되어
노래 가사에 맞게 그려진다
사실 노래 가사도 오늘 처음 제대로 보았다
그 가사들을 단어로서 들은 건 아니었는데
오늘 서핑중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사를 찾아보고
제대로 읽어봤다
들리던 음악이나 가수의 목소리에서 그냥 느낄수 있었지만
가사를 보니 느낌이 틀리지 않구나 하는 것..
창문 밖
파도가 밀려와 바위를 때리고 부서지는 바닷가에
소리없이 비가 오는듯 마는듯 내리는데
향긋한 내음이 퍼저가는 카페에서
두 손은 턱을 고이고
먼~
수평선을 바라보는
두 눈에서
소리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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