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내맘대로영화

조디악 (Zodiac, 2007)

나라니깐왜이래 2009. 1. 21. 00:48

다시본 조디악.. 하지만 전에본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재미가 없어서일까?

 

로버트는 작은 신문사의 만평가이고 폴은 기자다. 데이빗은 경찰관이다.

어느날 자신이 연쇄 살인범이라는 글이 곳곳 신문사와 경찰서에 들어오고 이를 신문에 기제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살인이 있을거라는 협박과 함께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 자칭 조디악이라고 칭하는 그는 암호형식의 문구를 보내며 해석하기를 바란다.

수사를 하던중 폴은 자신이 조디악의 직접적인 주목의 문서를 받으면서 놀라게 되고 급기야 기자를 접고 떠나게 된다. 조디악의 문구가 신문에 게제되면 얼마 안가 똑같은 살인이 일어난다. 로버트는 만평가 일을 접고 이 일에 파해치기에 전념한다. 데이빗은 같이 수사하던 동료가 전출하면서 혼자 수사는 계속하지만 진전은 없다. 로버트는 폴이나 데이빗에게 자주 질문을 하지만 그들은 달가워하지 않는다. 수사는 몇년이 계속 흐르고.. 몇년동안 협박의 문서나 살인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문서와 함께 살인이 일어난다. 하지만 경찰측에서는 수사가 부진한 상태이고 로버트는 더욱 파해치기에 매진하면서 이에대한 책까지 지필하게 된다. 데이빗의 끊임없는 조사속에 아서 리 엘렌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실질적인 물증을 잡지 못한채 리가 죽으면서 수사는 수렁에 빠진다. 그러나 몇십년이 지난 아직까지 수사는 계속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