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순례길 3코스'를 걷고
내포천주교순례길 3코스
출발지 : 삽교성당 [삽교읍 신가꽃산길 111]
도착지 : 충의사 [덕산면 덕산온천로 183-5]
거리 : 9.8km
스탬프 위치 : 삽교성당
오늘 걸을 세코스 중 두번째 코스다.
백제부흥군길 4-1코스를 첫번째로 걷고
삽교성당 주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두번째 코스를 걸었다.
태풍 영향으로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무더위는 한여름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많이 더운 하루다.
구름이 해를 잠시 가려주면 얼마나 고마운지..
바람이 참 야속하다.
불어서 시원하긴 한데..
바람이 불어서 구름을 밀어버리기를 할때는 따가운 햇볕이 그대로 다가온다.
참 야속하다.
이렇게 밀고당기기를 하다보면 등줄기엔 어느새 샘물이 솟아 흐른다.
이 다리를 건너면 맛있는 국밥집이 있다?(취향대로)
이번 걸으면서 느낀점..
이정표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오래되서그런지 퇴색된 것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한 구간 시작과 끝을 이점표에 표시해 주면 좀더 좋지 않을까 싶다.
길치를 위한 안내도 gpx
팁!
혼트할 경우 되돌아가는 방법: 충의사에서 떠나는 버스시간을 알아보고 그에 맞춰 출발지에서 출발하면 도착지(충의사)에서 삽교성당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희미한 기억으로는 16:40 521번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