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니깐왜이래 2010. 10. 15. 23:05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Man Som Hatar Kvinnor)

밀레니엄 제2부 - 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Flickan Som Lekte Med Elden)

밀레니엄 제3부 - 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Luftslottet Som Sprangdes)

 

한 사람을 사회에서 매장시키기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닌가 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누명을 벗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권력과 대항해서 씌워진 누명이라면

개인과 집단과의 ..

약자와 강자와의 ..

 

사회에는 이런 일이 부지기수다

법은 절대 약자의 편이 아니다

법은 강자를 옹호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이다

약자의 편엔 도덕이 있지만..

그 힘은 너무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