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내맘대로영화

이든 레이크 (Eden Lake, 2008)(R,공포,스릴러,영국)

나라니깐왜이래 2009. 1. 1. 22:23

켈리 라일리(제니), 마이클 패스벤더(스티브)이 호수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낯선 아이들을 만나는데..

이들은 페이지, 해리, 아담, 릭키, 브렛, 쿠퍼, 리스의 무리다. 제니와 스티브가 호숫가에서 즐기고 있을때 이들은 스티브의 차를 훔쳐 타고 다닌다. 스티브가 이들을 발견했을때 이들은 도전적이였고 브렛의 개가 다툼중에 죽고만다. 브렛은 이성을 잃고 이들을 죽이기 위해 계속 추격을 하고.. 친구들을 확실한 공법으로 만들기 위해 페이지가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가운데 스티브에게 과격한 상해를 가하도록 부축인다. 쫓고 쫓기는 상황과 가해가 계속 이어지는 영화.

불에 타는 스티브를 보고 필사로 도망을쳐 마을로 오지만 그녀가 들어간 집은 프렛의 집이다. 마침 브렛이 돌아오고 이들은 쿠퍼와 페이지가 죽은걸 알고 여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영화가 끝나고..

맘속에 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시작은 장난이였으나 끝은 처참했다.."

라고 해야할까

법 보다는 주먹이 먼저라는 말이 다시한번 떠오른다.

법은 먼 저 너머에 있고 힘은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

해피엔딩이 아니라서 기분이 꿀꿀했지만

어쩜 이게 더 현실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몸서리가..

 -미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