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空間)/내가 있어 행복한 나
주룩주룩 소나기
나라니깐왜이래
2008. 8. 25. 16:42
잘못한 일도 없었는데..
하늘을 깨는듯한 천둥소리가
마음을 움츠리게 한다
이러다 나한테 떨어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다시 해가 먹구름을 비집고 나온 지금
더위가 몰려온다
아직 햇살은 여름에 머물러 있다